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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자의 자기 개발 [ 제테크 공부 운동]

블로그 소계

by 자기개발 31' 2020. 11. 2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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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한 계기

 

서른이 넘는 나이를 먹을 동안 만들어 낸 거라곤 주름뿐이 없는 30대 여자입니다.

어릴 적 저는 정말 허황되게도 서른쯤 되면 통장엔 당연히 1~2억은  들어있는 건 줄 알았고

갖고 싶은 게 있으면 고민 같은 건 없이 머든 살 수 있는 경제능력에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잘 나가는 무언가가 되어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만

막상 현실에서의 제 모습은 상상 속의 제 모습과는 너무나 다른 초라한 모습이더라고요

 

20대 중반이었을 적 저는 제가 너무 초라하다 느낀 적이 있었는데요

정말 우습게도 그때의 전 제가 너무 늙었다 생각해서

모든 걸 바꾸고 다시 시작해볼 생각을 하지 않고 현실에 맞추어 되는대로 살자라는 결정을 내렸었답니다.

충분히 어렸었는데 말이죠..

 

2020년이 얼마 남지 않은 요즘 계속 내가 이렇게 살아도 될까?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되었는데요

저번처럼 또 변하지 못한다면 전 여전히 그저 그런 삶만 살게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40대가 되면 왜 그때 노력해보지 않았을까라는 후회를 하고

후회만 반복하는 삶을 살다 이번 생을 끝내게 되는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되었습니다.

 

뚜렷한 목표가 있다거나, 딱히 닮고 싶은 사람이 있던 것도 아녔기고

그냥 훗날 지금의 내 모습을 미래에 후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추상적인 목표만 가지고 있던 저에게는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할지 찾는 게 가장 어려운 숙제였어요.

 

한참을 고민해도 별생각이 나지 않기에 뚜렷한 목표가 없을 땐 돈이 답인 거 같아서

무작정 인터넷에 돈 버는 법, 돈 모으는 법, 부업, 주식 등등을 검색해 보았어요.

그로 인해 정말 생각지도 못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많은 돈을 버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또 제 소비습관과 그동안의 저축방법에 대해서도 많은 반성을 하게 되었어요

 

바뀌어야 한다 생각했고 무엇이든 해보자고 다짐했지만 혼자 속으로

오만가지의 이유와 핑계를 찾아가며 내일부터 해야 하며 미뤄왔었는데요

코로나 19로 회사에 확진자가 밀접 접촉자로서 어제 보건소 가서 검사를 받았고,

음성 판정은 나왔지만 2주간의 격리 명령을 받게 되었어요.

시간이 한 없이 많아진 지금 더 이상 미룰 이유도 핑계도 사라진 거 같아

가장 먼저 제가 시작해 볼 수 있을 거 같은 블로그부터 만들게 되었어요.

 

과거 네이버 블로그를 취미삼아 잠깐 운영했던 적이 있는데 그것관 다르게 티스토리는 개설부터

이것저것 너무 어려워 만들고 설정하는데만 하루가 꼬박 지나간거 같네요.

리뷰요정 리남님과 친절한 효자손님등 여러블로그를 보며 참고했고,

포토샵과 일러스트를 오랫만에 만졌더니 생각한만큼 좋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아

돈브님 유튜브에서 미리캔퍼스를 소계 해 주셨던게 생각이나 언능 들어가서  이미지들을 만들었네요

제가 몇시간 붙잡고 있던거 보다 단 몇분만에 너무 좋은 퀄리티 뽑아줘서 감탄 또 감탄이 나왔네요

해당 사이트에 관한 리뷰도 추후 상세히 올려드릴께용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던 저의 목표 잡기는

저에게 많은 반성의 시간을 갖게 해 주었던 유튜브들을 보며 무작정 따라 해 보기로 정했어요

이름이 기억이 안나지만 한 유튜브를 보면서 고정지출 줄여보겠다고 우선 쓰는 소비패턴부터 쭉 나열해보려고

최근 사용한 모든 금액 가게부로 작성해보았구요

다음달부턴 저금의 양을 더 늘려보기로했어요.

그리고 닥터 구구, 신사임당님등 여러 채널을 보며 따라할수 있다고 생각한 모든 부업에 다 지원해보려고 하구,

다들 스토어팜 많이들 하시는 거 같은데 저 같은 경우는 이왕 하는 거 

직구보다는 아버지 가게가 좀 더 잘되었으면 해서 아버지 가게를 한번 입점을 시켜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서

그 부분에 대해선 좀더 신중히 연구 후 해볼 생각이에요,

 

그래서 우선 과거 할 것도 없고 무작정 가게나 나가서 일이나 배워 물려받아야지 라는 마인드로 몇 년을 나가

일을 배운 적이 있었는데 아직도 수기로 작성하는 주문과 포스가 없어

당일 계산 돈이 몇백 원에서 몇만 원이 비면 어디서 비었는지 매번 찾는 거 

병원, 절 같이 한 달 단위로 계산할 때 매번 장부 뒤지는 거 여러 번 불편하다 느꼈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아버지와 삼촌 이모들은 그 방법이 편하다 했기에 그런가 보다 생각했지

더 편하게 만들어줄 생각을 하지 못했었는데요

조코딩님을 비롯한 몇몇의 유튜버들이 너무나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코딩강의에 공부후 조금만 응용하면

내가 아빠 위주로 아빠 편하게 앱을 만들어 드리면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만들어 줄 수 있진 않을까 라는 생각에

만들어 보자는 생각을 하게됬고 앱보단 웹이 쉽다기에 웹을 만들어야지

어 그런데 코딩을 하기위해선 영어공부가 필요하네? 하는 정말 의식의 흐름대로 계획을 잡고

목표를 만들어 나간거 같아요

 

우선 돈을 버려면 유튜브를 시작하세요!

그런데 동영상 편집이 어려워 못하시겠다면 블로그도 나쁘지 않아요

일단 만들고 보세요 라는 말을 한 유튜버를 보고 개설한 이 블로그처럼

한동안 제 블로그는 따라해보라는 여러 인플러언서들을 무작정 따라해 볼꺼에요

여러 짜집기로 좋았던 정보, 실패한 경험

또 따라하기만으로 제 생활이 얼마 나 바뀌는지를 기록하고 알게되는 정보를 기록해 나갈 예정이에요

이런 제 글이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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